Intro
하고 싶은 것을 할 것인가 or 필요한 것을 할 것인가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주제 일 것같다.
나 역시도 그렇다. 개발자로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공부해야 할 것은 널려있고, 시간은 한정 되어 있으니 선택과 집중은 필연적인 것이다.
작년에 rust
에 꽂혀서 야심차게 작심 7일 공부한 기억이 있다.
그때 하다가만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이고 프론트엔드를 더 잘하는게 중요한데 러스트를 학습할 여유가 있는가 였다.
그렇게 1년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나의 마음에 돌아온 러스트..!
계기는 rust가 블록체인 업계에서 핫한 언어이고, 러스트로 솔라나체인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할 수 있는 개발자가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이야기였다.
원래 흥미도 있던 차에, 금전적인 이득을 더 취할 수 있는 기회라니 달콤하다.
물론 프론트엔드를 더 갈고 닦는게, 더 이득일 수도 있겠지만 하고싶으면 결국 하는게 사람이니까.
다시 해봐야지!
8월 회고
잘한 점
- 블로그를 시작한 것
- 솔직히 아무도 안볼 줄 알았고 그게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, 의외로 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점이 더 열심히 하게 만들고 사람을 뿌듯하게 함
- obsidian을 사용한 것
-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obsidian이 노션보다 나은 것 같다.
- obsidian 싱크를 하려다보니 저절로 일일커밋이 된다. 😎
개선할 점
이번달은 열심히 살아서 딱히 없는 것 같다.
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복싱가기 정도...!
9월 플랜
아래의 태스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.
- Rust 기초 및 문법 학습(다음달 스마트 컨트랙트 작성 목표)
- 블로그::디자인 작업
- 블로그::main page
- PS::백준::단계 별 문제풀기(JS)
- 깃허브::프로필 꾸미기
Keep going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