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tro
지난 게시글에서 클라이언트의 요청 진행 과정과 서버의 응답이 네트워크를 통해 어떻게 클라이언트로 도달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.
그러면 다음 주제는 자연스럽게 서버에서 전달 받은 HTML 문서
를 브라우저가 어떻게 그려내는지(rendering
)일 것이다.
하지만 그전에, 클라이언트에게 전달되는 콘텐츠(HTML
, CSS
, JS
)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해 왔는지 그 역사를 먼저 알아보자.
월드 와이드 웹(World Wide Web)은 인터넷에 연결된 사용자들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.
브라우저는 url로 해당 하는 서버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html문서, 필요한 파일들을 받아와 내 화면에서 보여주는 역활을 한다.
그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역활은 어떤 기술을 사용하든 결국 서버 에서 제공해줄 html
,css
,js
를 작성하는 것이다.
우리가 작성한 파일이 사용자에게 가기까지의 긴 여정을 정리해보자.